'발톱 청소 공관병'
'농부 공관병'
'캐디 공관병'
"모두 아들 같았다"?
[전 모 씨 / 박찬주 대장 부인 : (공관병한테 아들 같다고 하셨는데, 행동이 정당했다고 생각하세요?) 네. 정말 아들같이 대했습니다.]
"아들, 냉장고를 부탁해!"
[전 모 씨 / 박찬주 사령관 부인 : (공관 옮길 때마다 냉장고 챙겨가셨다는 의혹 제기됐는데, 사실 인정하세요?) "그거 다 제 냉장고입니다.]
끝내 포토라인에 선 박찬주 대장.
[박찬주 / 前 육군 제2작전사령관 :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입니다.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.]
"물의 일으켜 죄송"
'가맹점 갑질' 정우현 前 회장님도
[정우현 / 前 미스터피자 회장 (지난달 3일) : 에헤헤.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. 오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.]
'운전사 갑질' 이장한 회장님도
[이장한 / 종근당 회장 (지난달 14일) : 물의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.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.]
박찬주 "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" 정우현 "물의를 일으켜서" 이장한 "물의 일으킨 점"
"조사에 성실히 임해"
박찬주 "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" 정우현 "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" 이장한 "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."
[이장한 / 종근당 회장 (지난 2일) :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. 정말 죄송합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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